카보 베르데

특히 상 비센테 섬은 일 년 내내 쾌적한 수온과 최대 25미터의 좋은 시야, 풍부한 생물 다양성으로 인해 다이버들에게 완벽한 다이빙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. 카보베르데는 연중 내내 여행할 수 있는 곳이지만, 4월부터 10월까지는 강풍의 영향이 가장 적고 수온이 24°C~28°C로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다이빙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.

상 비센테 주변에는 대서양의 수중 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. 곰치, 전갈치, 바닷가재, 참치 종, 바라쿠다, 거북이부터 가오리, 상어, 그리고 운이 좋으면 혹등고래, 범고래, 향유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. 카보베르데에서 가장 흔한 상어 종으로는 청새리상어, 귀상어, 백상아리, 모래호랑이상어가 있습니다. 운이 좋으면 호랑이상어나 귀상어와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. 쥐가오리와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7월과 11월 사이입니다. 산호는 주로 탐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난파선에서 발견됩니다. 카보베르데에서의 다이빙은 언제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.

어두운 현무암 바위, 밝은 색의 모래 바닥, 동굴, 돌출부 등 대조적인 수중 풍경이 펼쳐지는 다이빙 구역은 모든 레벨의 다이버에게 적합합니다. 드리프트 다이빙 경험과 좋은 수준의 체력이 있으면 항상 유리합니다.

수많은 다이빙 기회 외에도 상 비센테에는 특별한 분위기로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. 윈드서핑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살라만사, 바이아 다스 가타스 또는 상 페드로 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풍경으로 대조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보베르데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.

섬의 수도인 민델로는 카보베르데의 문화 수도로 꼽힙니다. 이곳에서는 거대한 문화유산과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수많은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 민델로에서는 매년 음악 축제도 열립니다.